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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멸..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대마법사 필과 와기 멸 보고싶다... 여느때처럼 자기 집에서 쉬는데 누가 밤 늦게 문을 두드린거임 뭐야 하고 문 벌컥 여는데 왠 아기가 바구니에 담겨있는거 그거 보고 다시 문 쾅 닫고 별 일 아니네 라고 생각하고 자려고 침대에 눕는데
행복하게 둘이서 사는 마임 멸이 보고싶다.. 둘이 일하고 돌아와서 같이 밥도 먹고 먹고나면 마임이가 멸 안고 같이 소파에서 영화 한 편 보고 그러고나서 방으로 가서는 둘이 껴안고 잠들고... 그렇고 그런 행복한 일상...
익명님이 보내주신 후회남 필...썰거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깔나게 써보겠습니다....막 필이 처음에 멸 손가락 꺾고 그 이후로 필이 멸한테 뒤지게 혐오? 비슷한걸 당하는데 필 그때 이후로 후회남되는 줄거리인거 같은데.. 평소처럼 필이랑 멸 둘이서 일하고 막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