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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군고구마에 구운 마쉬멜로우, 미야세는 구운 사과도 맛있다고 했었지...정원의 낙엽을 모아『구운 음식 대회』를 열면 그녀석도 쿠죠씨도 기뻐할거야!」
신도
「느긋한 캐릭터(ゆるキャラ)와 가을 디저트의 콜라보인가, 그녀와 반드시 먹으러 가야겠군. 특전 스티커는 10종, 둘이서 제패할 수 있을까...?」
카나메
「이제 완전히 가을 공기네. 그러고보니 누나가 양떼구름과 비늘구름을 구별하는 방법을 얘기해줬었지. 그 자신만만한 표정 귀여웠었는데」
쿄스케
「개편 시기도 이제 겨우 한 숨 돌렸네. 정보 비공개가 풀리면 형하고 사라하고 그리고 그녀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어.....제일 먼저가 3명이라니 좀 이상한가」
마코토
「해가 짧아지면 그녀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빨라져. 해가지는 걸 함께 바라볼 사이도 아니니까 당연하지. 가을은 석양(秋は夕暮れ)인가...」
* 秋は夕暮れ라는 표현은 세이쇼나곤의 마쿠라노소시(枕草子)에서 빌린 듯 합니다.
카구라
「그 아이의 콧노래가 군고구마 노래였다니 얼마나 먹고싶다는 의지를 비치는 거야.....그건 그렇고 이동식 군고구마 가게가 도시전설이 아니었구나」
마키
「최근에 그 녀석이 뭔가 간간히 만들고 있더라니 도토리에 얼굴을 그리고 있었던 건가.....설마 이게 나? 그럼 이쪽은 아키?」
히야마
「온통 단풍이 든 풍경도 멋지지만 초목들이 뒤섞인 가을의 색은 또 각별하지. 자연의 예술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군」
오오타니
「차가운 공기에 차가운 베드......벌써 가을인가. 짧은 계절일수록 더 즐겨야지. 끝이 보이기 전에」
아라키다
「그녀석이 준 책갈피를 볼 때마다 그녀석 생각을 하게 돼. 지금은 뭐 하고 있을까? 방의 불은......이런 너무 깊이 들어갔군」
핫토리
「어느샌가 가로수들이 가을에 어울리는 모습이 됐군......그러고보니 그 때 마토리쨩 얼굴도 새빨갰던가」
스가노
「너무 바빠서 휴일도 없으니까 가을 옷 몇번이나 입을 수 있을까? 이런 느낌...아니지, 시간은 만드는 거야! 그렇게 정했으면 그 녀석한테 데이트 신청을 해야겠지」
아사기리
「옷을 갈아입는 시기인가. 여름 옷을 입은 그녀도 귀엽지만 가을 옷으로 단장한 모습도 또 사랑스러워...계절마다 바뀌는 연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난 행복한 사람이야」
이마오지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가을 한정이 많군.....그 녀석은 식욕의 가을인 걸로 결정했어」
와타베
「날씨 좋은 계절엔 바깥 데이트 정보도 많아지네. 그녀와 가고싶은 곳이 가득해서 몸이 여러개라도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