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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면적인 컬러이미지로만 보면 갑연이 향이 더 가벼울 거라고 생각했어서 너무 무겁지 않은가 싶었는데 계속 맡다보니가 이 이미지랑 딱임.... 묘하게 빨려들어가면서 벗어날수없게만드는... 심지어 암주 향이랑 비벼보면 암주향이 갑연이향에 먹힘 캬...🍻
반박불가능.... 작가님이 암주 결말을 위해 섭이가 원거리 의술쓰는 장면을 넣었다자너....... 갑연이와 함께 스러지는 결말은 이미 생각하고 있었단 얘기자너...... 너무 조아서 팬티만 입고 지압판 위로 스무바퀴 구를 수 있음(표현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저는 변태가 맞지만 이런 변태는 아닙니다)
갑연의 가장 큰 바람은 갑희에게 가장 쓸모있는 오빠가 되는 것이었지만 정말 아이러니한게 갑희를 위해서 갑희 본인을 수단으로 썼음... 백매가 갑희라는 이름을 경멸하는 것도, 갑연이를 평생 쓸모가 없는 인간이라고 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함.....
지금 갑연이 옆에서 안정을 느낀다는 거잖아ㅠ 더 믿을 수 있다는 거잖아ㅠ 매일 밥에 독이 들었을까 걱정하던 애가 이제는 이렇게 밥을 잘 먹고 심지어는 꿀떡도 주는대로 받아먹고 부상 당한 상태로도 잘 잔다고요ㅠ... 흐흑 흑 흐흑 정말 암주에게 갑연이가 만들어준 어둠이 안식처인가보다ㅠ...
이때 갑연이의 의도는 뭐였을까...... 날 위해 그런 짓까지 했던 너를 내가 내칠거라고 생각하니? 라는 말을 돌려말한게 아니었을까 싶기도하고.... 암주의 아뇨. 없습니다. 는 아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고.... 그렇게 생각하면 아귀가 맞는거같기도 함🤔
이갑연 좋아하는것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돌려서 암주라고 말하기.... 근데 안암주는 노빠꾸 나으리 바라기임. 정보에 나으리 투성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