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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진지한 설정을 가진 자캐를 하찮게 날조해서 먹는건 뭐랄까
참 재밌게 맛있기는 한데...
이짓만 주구장창 하다보면 원래의 진지한 근본설정이 안 떠오르는 느낌이에요
그만해야하는데... 그치만 재미있다
범인이 대체 누구임?
- 근본 허벌가슴 코스튬 발터
- 디폴트가 허벌가슴인 리카르도
- 아슬란 코스튬 코디해주고 본인도 가슴깐 시안
- 비앙카 본인의 강력한 자유의지
나의 티라노몬 사랑을 아는 실친이, 티라노몬의 성장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왔다.
이미 아구몬이 있는데 라고 생각한 순간, 이 친구도 디덕답게 "아구몬은 이제 그레이몬 루트란 인식이 강하니까, 티라노몬만의 성장기를 따로 주자."고 했다.
정론이다. 아무리 아구몬과 닮았고 근본 루트 중
거의 근본 루트를 둬야 편안해지는 똥고집 꼰대 몬지론 아조씨지만, 치린몬만큼은 이 루트를 주고 싶다.
미타마몬은 같은 동양계 환수에, 각자 궁극체와 호각과 황룡몬과 같은 신수형이라는 유니크함이 있어서 잘 어울리지.
게다가 쿠다몬, 렛파몬도 미타마몬처럼 일본계 디지몬이고, 쿠다몬은 족
마스터티라노몬 궁극체가 없어 눈물 흘리는 티라노몬.
아니, 러스트도 좋지만 근본을 따지면 그쪽은 다크티라노몬 루트잖아. 바이러스 루트의 러스트, 데이터 루트의 반쵸마메 말고 백신 루트도 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