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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제는 효월 의상이 오리지널 디자인이라 뒷모습도 따로 있는데 알피노 의상은 현자 기본 의상이라 뒷모습은 이런식으로 러프하게있고 동작 설정화가 있네요. 그리고 적색 청색 대비 역시 신기하고 좋군 이 쌍둥이...
카쿠쵸 입장에서 목 뒤에 팔광문신을 새긴 은발의 범천 마이키는
그 뒷모습을 볼 때마다 이자나가 생각나듯이
마이키 입장에서도 의리와 과묵함, 남자다운 충성심과 선한 성품의 카쿠쵸를 통해 희미하게 드라켄을 떠올렸을 거 같다.
실제로 타임캡슐을 꺼내던 날 마이키를 위로해준 사람은 카쿠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