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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 외전 표지입니다!
외전 그리느라 바쁘고 건강도 좋지 않아서 오래동안 틧은 동결ㅠ 이번 외전은 담당피디님께서 먼저 제안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힘들지만 즐거웠어요!!! 또 기회가 있음 좋겠네요ㅎㅎㅎ
표지는 피디님 아이디어로 명화를 그리는 닭 표지. 편집이 편하라고 이렇게 분리했슴당.
235. 쿠베라 - 브릴리스 루인 원래는
다리 이상 오는 장발이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단발이 되었습니다! (참고: 1부 77화부터 2부까지 단발) 브릴리스도 상위 랭킹의 마법사이며 신의 소환자, 불의 신관이라고 합니다!
리즈가 꼬마 리즈 만났을 때 "그러지 마,"라고 말했던걸 생각하면서 브릴리스가 단발일 적의 자신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해봤는데... "그를 사랑하지 마." 라고 말할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해서든지 그를 사랑하고 말 자신을 알 것 같아서 되려 아무 말도 안할 것 같음....
일하다 지쳐서 낙서.
저 그림은 이것을 위해 그려뒀었다.
브릴리가 현대 판타지였다면 성이는 혼자살면서 고생하고 알바뛰다가 외모때문에 모델업계에 오게 되고 기업총수인 승이가 무명인 성이를 발견하고 본인 회사 모델을 전부 성이로 바꿔 버릴거야. 그렇게 늑대놈의 폭풍같은 플러팅이 시작된다.
브릴리 일러
의도적으로 비슷한 구도에 다른 분위기로.
브릴리는 좀 웹툰에서도 일러에서도 그리는 방식이 굳어져 버려서..ㅋㅋㅋ 차이가 없다는게 다행인지 아쉬운건지 모르겠으. 근데 오랜만에 그리니까 어려웠다!! 피디님께서 두 그림의 차이점을 짚어 언급해주셔서 넘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