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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셀레스티아 선은 다 땃는디 입사귀 부분 아이디어 더 적용할꺼가 떠올라서 언능 퇴근하고 그리고싶다 ㄲㄲ
오늘도 힘내서 일하자 ㅠ
“앞으로는 폐하, 라고 부르도록 해라.”
“…폐하?”
“당연히 부르크 제국의 단 하나뿐인 황제, 반 님이시지.”
노예로 팔려가다 구해졌는데, 구해준 사람이 황제라고?!
얼떨결에 패왕의 소유가 된 셀레스티아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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