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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13
신루트 <단홍의 알우>가 열린지 수 일이 지났는데 지휘사들은 인란에 대해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나요? 소나기가 지나간 뒤 햇볕이 내리쬐고 한 소녀가 눈가에 미소를 띠고 있다.
: 새로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나의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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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맡긴 놈은 이성애자 주제에 왜 사람 헷갈리게 만드냐."
마음을 다스리려는 '석연'의 시도가 무색하게도
'여원'은 또다시 사정없이 그를 흔들어 대는데...
웹툰 '한소나기' 32화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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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지만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멈춤. 그러다 소나기 그치면 인옥은 말없이 떠나고.... 권일진은 떠난 빈자리를 보며 한참이나 머물렀다.
"집까지 불러서 혼내려나...마음이 바뀌어서 회사 나가라고 할 수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스리고자 결심한
'석연'의 작은 일탈은
최악의 악연과의 만남으로 이어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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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려면 사이좋게 세 명이 다 나가."
이전 직장에서는 더 심한 말에도 괜찮았지만,
왜 지금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속상한 건지.
스스로에 대한 고민에 빠진 석연은
충동적인 선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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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키다 소세이
「소나기(夕立)...? 그러고보니 그 녀석 우산도 안가지고 있었지. 마침 이쪽에 온다고 했으니까 퇴근하지 말고 좀 기다려볼까」
* 핫토리 요우
「이렇게 눈부신 건 태양만으로도 벅찬데 말야. 정말이지 나도 어떻게 됐나...」
[RT♥] 창작만화 재록본 <맑은 소나기> 재고통판 엽니다.
통판 기간 (~8월4일(수)까지)
타래로 일부 원고 공개합니다.
샘플 페이지 > https://t.co/XujO5beiEZ
통판폼 > https://t.co/Wg3d5vP83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