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에서 돈내기 대신 한 판 질 때마다 피어싱박기 내기 한 진수 보고싶다...
신도림조 진수if로 초반에 좀 져줘야하는 상황이라 몇 번 져주고 그자리에서 상대방이 골라주는 피어싱 박는 거. 혀피어싱까지 뚫고 나서야 진수가 원하는 타이밍이 돼서 상대방 다 털어먹고 복귀함.
땡진으로 트레틀(@ phodon님 트레틀 사용)
신도림에서 진수 기억 밀고 실험체로 쓰려던걸 땡전이 우연히 알게 돼서 일단 구출해놓음으로써 시작하는 땡진... 포로같은 위치니까 땡전 맘대로 비돌에 돌려보낼 수 없으니 어정쩡하게 실내 업무 돌림. 그러다 애정도 생기고... 기억 찾고 증오도 생기고...
나는 신도림의 독특한 데포르메 속에서도 구분되는 캐디를 정말 좋아하는데, 가령 이 컷에 나온 땡전과 천둥의 눈매와 눈썹같은 것.
둘이 얼굴 느낌은 비슷한데 천둥이 좀 더 옆으로 긴 눈이고, 눈썹도 일자임.
땡전은 위아래로 긴 눈이면서 눈매가 확실이 올라가있음. 눈썹은 찐한데 일자는 아님.
진짜 땡전은 신도림 사랑하는구나 싶었던 대사. 인부들 밥 굶는 거 보고 바로 식량탈취범 찾아 튀어나온 것도 그렇고, 얘한테 신도림이 대체 어떤 의미이길래 이렇게 살신성인인가 싶음. 자존심이 그렇게 강하면서도 잡부들이 하는 땅파기, 더러운꼴 다 봐야하는 현상금집행관 맡아 업무 보기같은
진짜 신도림 이 미친놈들... 각성제로 추정되는 물질로 뺑뺑이 시키고 있었다니.... 심지어 도져 말 들어보면 강북 공사 내내 그랬나봄. 땡전 이거 모르나? 생체실험에는 그렇게 학을 떼던 놈인데 몰래 약물 쳐먹이고 있었단 거 알면 또 펄펄 뛸 거 같단 생각을 하지만.. 모르겠다.... 땡전 캐해 혼란
강북-신도림의 이데올로기 싸움에 희생된 누군가의 이야기. 바쓱타드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누구의 일방적 희생도 원하지 않았다. 오히려 강북의 편을 들어주고 싶어했음. 하지만 의도와 다른 결과로 인해 낙인이 찍혀 목숨을 잃고.. 그리고 그의 아들이 강북에 복수 스탠스를 취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