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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은 아직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리지 않은 마카크의 기억 덕분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지만 이전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해 그의 친우인 손오공 분신마저 처음 본 것처럼 그에게 다가왔다.
[yan]의 이야기
마카크 그림자 분신 중 그의 다정함을 맡고 있는 분신
한 강에서 보라색으로 빛을 내는 달이 떠오르는 날에 태어났다. 처음으로 그를 만난 요괴는 손오공 클론이였고 둘은 서로 손오공과 마카크의 클론이라는 것을 깨닫고 금새 친해졌다.하지만 마냥 행복할 줄 알았던 두 사이에
오공과 더블유는 함께 대도시의 영웅이 되었고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적인 파트너 관계인 것과는 별개로 더블유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좋지 않았다. 오공네 집은 대도시에서 폐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봇들에게 폐차장은 도살장이나 화장터, 공동묘지 같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