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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수... 아주 우연히 보게 된 영상 하나에 대한 단순하고 직관적인 감상이 평생의 꿈이 됐다는 게 너무 좋음... 그 전까지 뭐 돈 많이 벌고 인기도 많고 펑펑 놀 수 있고 이런 말에는 하나도 관심 안 보였던 놈이... 저거 하나를 꿈으로 삼아서 8년동안 농구만 바라보고 달린 거...
NAVER TRPG CAFE의 이벤트, 티캐소에 나제즈다로 참가했습니다. "카페에 올리기에는 숭하게 입어서 못 올렸다"고 한 이미지 중 하나에요.
그래도 하이레그는 쿠사나기 모토코부터 루시까지 이어지는 사이버펑크의 근본 복장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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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초창기에 끄레 이 웃는 모습 하나에 마음 엄청 뺏긴듯.. 성격개더러운데 어케일케 순진무구한척......햄스터마냥웃는거임?! 이 얼굴이 키스를 바라는 얼굴을 한 남자와 동일인물입니카? 유루산조,,
씨...씨이....씨씨......행복...해
이게행복........오빠.....보고싶었어요
사랑합니다........고작 음식하나에
우는 당신을 너무 사랑합니다
내가 더 더사줄래...........
신기한게 테일즈랑 왕도라랑 은근 비슷한 점이 많은 듯 ㅋㅋㅋㅋㅋㅋ
둘다 두뇌가 그 누구보다 뛰어나고, 성인과 소년 사이의 청소년틱한 귀여운 맛이 강함.
또한 주인공(소닉/도라에몽)의 절친 중 하나에다, 둘다 평소엔 낙천적인 긍정왕이다가, 싸울땐 진지하게 변하는 매력도 있음.
항상 도망치기에 급급했던 나날들,
하나에게도 뭔가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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