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타 한복 디자인을 보고 오늘 난 죽고 다시 태어난 날이다.
한복 깃만 남겨두다니 누구냐 이 천재적인 발상을 한 사람?! 한복의 구성요소를 남겨둔 채 거기에 변화만 생각했던 나는 전혀 떠올리지 못 할 파괴적인 발상이다. 구성요소를 제외하고 상징적인 형태를 남겨서 한복의 형태를 유지하다니
한복은 좋지만 한복이라는 소재에 나를 너무 가두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앞으로는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하고자 합니다! 한복도 다루겠지만 한복이 아닌 그림도 다양하게 올라올 예정이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항상 그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