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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나무에서 딴 가지와 열매와 잎 그대로 한가득 넣어주셨던 영월의 식당 할아버지. 건네 주시는 모습에 가을에 직접 따실 때도 얼마나 이쁘고 조심스럽게 만지셨을지 예상이 된다. 돌아와 감상하고 향 맡고 한 두번 세척하여 그대로 들기름에 두부 올려 굽는, 우리집은 요즘 매일 산초두부 파티
의외의 tmi 설정2: 왜 가족들이 큰아들 딱 한명 때문에 신문 구독을 하게됐느냐? 그건 아니다.
물론 보는건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좋은 빽(?)이 있기 때문.
할머니는 종이공예가에 접지술사라 집에 남아나는 종이가 신문이라 유용하게 쓰고
하이큐 애들로 미니 배달부보고싶다
들어오는일은 돌아가신분 묘지에 꽃한송이씩 가져다드리고 가족분이 편지써서준거 읽고오는 그런일 주 고객은 할머니나 할아버지로 먼저간 아내나 남편에게 일상이야기 소소하게 건내는말이 많을듯
2019년 양성평등 작품공모전에서 아동부 은상 작품. 여자라고 절하지 말라고 하는 집안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만든 작품.
"명절마다 차례음식준비부터 엄마와 내가 제일 많이 하는데 우리는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도 잘 못드려요. 우리가 투명인간이 되야 하는 슬픈 시간이에요."
@NewspaperKing31 젊은 왕이 할아버지 겸 장인과 대립하는 설정도 써먹을만 한데 말이죠.
심지어 이모와 혼인해서 족보 꼬이는 막장이라니 한국사극 시나리오 작가들은 통일신라 덕질 안하는걸 부끄러워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