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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눈앞의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듯한 일체감은 절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는 맛볼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가장 좋았던 점은 원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작법인데, 슬램덩크가 얼마나 큰 흐름 아래 구축된 작품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음.
허허허..슬램덩크 극장판 송태섭이 주인공이라니(....) 관심 짜식,.미안하지만 나 노관심을 넘어서 조금 안좋아하는 캐릭터였어🙃🙃🙃그렇게 정보 공개 안한 이유가 이거냐? 진짜 뒷통수네.
이노우에 다케히코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보았다. 극장판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극장판을 봤다는 사실만으로도 쿵쿵 뛰는 심장과 벅차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영화. 산왕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사이사이, 북산 각 캐릭터의 매력이 비오듯 흐르는 땀처럼 뚝뚝 떨어진다.
마저 켄시 변신 파이널에서 츠네타랑 무대 끝내고 둘다 땀투성이로 하이파이브 하는 슬램덩크 같은 장면 있었는데 그때 암전이었어서 아무도 못 봤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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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극장판 'THE FIRST SLAMDUNK'과 관련하여 이노우에 다케히코 선생이 자신의 홈페이지 'INOUE TAKEHIKO on the web'에 올린 글.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한국어 버젼입니다)
https://t.co/PLBWuxC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