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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캐 다그려따아아앙 이게 도대체 얼마만의 마감인겨 맨날 과제 하느라 흐아아앙 픽셀 후드티 안 내주시나요 후드티 깔별로 갖고 싶워... 연보라색 후드티라면 아주 ㄱㅅ할 것 같읍니다 히히 ㅋㅋㅋ 네일은 뚜띠님 그렷서,,, 기여워,,, 실제로 네일 해도 ㄱㅊ을듯 ㅋㅋㅋ머그컵도... 또 내주세요...
근황: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시작했습니다
일하면서 5분 10분씩 짬짬이 그린... 아무것도 모르고 빛의 저편에 던져진 늅늅 수호자 (부제: 그래서 도대체 고스트는 정체가 뭔가요?)
원고를 하다가 문득, 허벅지에 칼이 꽂히면 전치 몇 주의 상해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뭘 쓰는 거죠) 그래서 모처럼 이 책을 뒤적였으나 역시 여기에는 '단번에 죽이는 법'이 많았다고 합니다. ex) 등 부위에 가해진 자상이 치명적이려면...? 이틀 동안 혼수 상태에 빠지려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화면도 예쁘고 음악도 아름답고 분명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당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불친절한 스토리텔링이 극대화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