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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근데 고해준 원래 잘생겼었다. 우리가 그림이라서... 잘생겼다는 언급이 없어서... 주인공이라서.... 그냥 저렇게 멀끔하게 그렸겠거니 그냥 일반감자겠거니 했던거야.....
윤승호는 잘생겼다는 말이 입 아플정도로 매분 매초 잘생겼는데
잘생긴 걸 넘어서 멋져보일 때가 있다
그럴땐 심장이 방광까지 내려 앉는 것이다.
최주원.. 이해수랑 같이 봉사활동하러 갔는데 애기들이 최주원 잘생겼다고 예쁜 스티커 잔뜩 붙여줄거 같음.. 같이 놀고나니까 최주원 얼굴에 스티커 잔뜩인데 그거 보고 니가 왜 그러고 있어..? 물음표 한가득한 해수,, 저 애기들이 붙였다고 급히 해명해보지만 안 믿어주는 듯해서 억울한 최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