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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 원작 회상 장면에 나오는 유중혁 왜 죄다 순정만화 그림체냐곸ㅋㅋㅋㅋㅋ 진짜 이 그림체로 상상하며 멸살법 읽었낰ㅋㅋㅋ
VALENTINE JONGD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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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S🤍
Sketch be final doodle Kim dokja
Reference pose: Mad Dog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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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야기에서 가끔 독자들의 바람은 무시되곤 함. 그러면 전개가 안되니까, 개연성 없으니까, 작품성이 떨어지니까. 하지만 가끔은 그 독자들이 염원하는 평범한 행복이나 기적이 오히려 더 큰 좋은 결말을 빚어낼수 있다는 점. tls123(=스포일러1863■■■)이 못낸 결말을 김독자가 더 잘냈듯이.
타인을 희생시켜가며 생존해온 신유승과 유중혁을 소비해오며 생존해왔던 김독자.
신유승이 죄가 없다면 김독자 또한 죄가 없는데, 신유승의 죄책감은 김독자가 구원해줬지만 김독자의 죄책감은... 해결이 안되어서 그만 51 49가 (....)
김독자 최애 너무 유중혁임. 김독자는 0회차도 모르고 유중혁이 단 하나뿐인 동료를 만나고자 하는 욕구도 모름. 그래서 유중혁의 회귀 이유를 결을 보고 세계를 구한다는 거대한 대의로 생각한단 말임. 세계를 구하는 이유는 당연히 사람(일행)들을 살리기 위해서라 생각하는 것도 당연함.
많은 모순이 발생하는 독백인데, 여기서 김독자가 말하는 주인공은 정확히 말하면 유중혁이 아님. 가상의 "무조건 세고 멋지고 옳은" 유중혁임. 실제로 유중혁은 저짓거리해도 결말 존나 못냈거든() 주인공을 따라한다고 그게 다 옳게 되는 게 아닌데 김독자가 이런 생각을 하는 논리구조는 간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