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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찮은 시리즈 지정생존자 2화. 하찮지만 친절한 안경 벗기기... 후드를 입었지만 얘는 댕님이 아니라 옷 바꿔입은 수교에요 라는 걸 알리는데 애쓰다보니 심하게 이뻐진 수교...안경쓴 동병상련이라고 이렇게 직접 벗어서 알려주다니 넘 귀여웠음 ㅠㅠ역시 의전 행정관
음.....
저는 가슴이 있습니다
를 알리고싶은 옷같은 느낌..... 옷이 음.. 좀 그.. 좀 예 그 좀
예
걍 애니 소개 영상인가 하고 클릭햇는데 ㅎ....
#MiraculousLadybug
동양풍 그리고 싶어서ㅠㅠ 아드마
조선 마리네뜨와 아드리앙 그때도 열심히 도와줬던 알리야
안씨네 도련님이 그렇게 잘생겼다는데~ 두씨네 여식이 그렇게 도련님에게 목맨다하오~
수차례 좋지 않게 헤어졌어도 다시 만날 때마다 변함없이 친근하게 다가서는 무선은 독 아닌 독 같은 짝사랑의 유일한 해독제인 것처럼 너무도 다정하다. 무선이 바로 망기를 앓게 하는 사람이지만.
백봉산에서 망기가 통제력을 잃고 키스하고만 이유&망기는 일부러 말액의 의미를 알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