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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이누야샤에게 카고메의 ‘반요인 너가 좋아’라는 말은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을꺼 같아. 그동안 200년 인생 살아오면서 그 어떤 누구도 <반요>로서 자기를 좋아해준 사람은 어머니 빼고 단 한명도 없었거든. 근데 웬 작은 여자애가
나츠 배구하는거 히나타가 엄청 지원하고 밀어줬을듯
일단 이집은 우애가 남다르긴한데 일단 다른 애들은 가족중한명이 배구를 했거나 소질있어보이면 부모님이 밀어준 경우가 많은데 히나타집안은 쇼요보면서 갑분배구? 부활동으로 하다말겠지생각으로 지원을 덜해주신게 아닐까싶은 그리고 애초에
얘들아 내가 트위터 미신 함 믿어볼게
만약 내가 신청한 4년제 대학 중 추가합격 되는 데가 한 군데라도 있으면 문상 만원 알티추첨 한명에게 쏨
제발 나 이렇게 절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