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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의아르페지오 #해지오
13화에서 보여준 수연이를 옭아매는 트라우마. 그것을 잠식하듯 스믈스믈 감아오는 손으로 표현 + 옆에서 바라보는 구도 + 결국 홀로 튕겨지는 건반이라면
19화에서는 따뜻하게 포개지는 손으로 위에서 잡아주시고, 함께 치는 건반으로 표현
[데드풀에 대한 사소한 TMI]
신체 부위가 절단되면 힐링팩터로 다시 붙을 때까지 붕대로 둘둘 감아놓고 다니는 데드풀. 이렇게만 보면 대충 붕대로 감고 끝내는 간단한 작업 같지만 사실은 그간 여러 번 잘리고 접합시킨 경험이 쌓여 만들어진 내공이다.
#마음당_이상형
이거나 함 해보까
쓸게 많은진 모르겠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뿐이야 그저 바라는 형상일 뿐 상상은 해도 되는거잖앙 고로 솔직하게 적을것이다.
은근 나 눈 높다구 생각함
보보님 눈감아 보지마
근데 울 맥시 대단함.. 바로 옆에서 물소리 내면서 무슨 조각상같은 사람이 씻고 있는데 개의치 않고 이불 뒤집어씀.. 나같으면 침 흘리면서 훔쳐보거나 아예 의자 갖다가 대놓고 감상할 거 같은데.. 울 맥시 가진 자의 여유.. 옆에 마스터피스 두고도 이불 덮고 눈 감아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