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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변에 서성거리면서 로스가 보던 책 유심히 체크해뒀다가 로스 가면 슬쩍 그 자리에 가서 로스 손길 받은 책 꺼내 파라락 펼쳐보는 카논.. 얼결에 로스 만나면 부끄러워서 재빨리 숨김(ㅋㅋ)
봄에는 무참히 스러져간
당신의 마지막을 아파할게
여름엔 내 고향 바닷가를
그대와 거니는 모습을 그려볼게
가을엔 우리가 힘겹게 걸었던
그 길의 낙엽 소릴 떠올릴게
겨울엔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면
내 볼에 닿았던 네 손길을 기억할게
나라는 물에 닿아 녹아버린
당신은 나의 스네그로치카
근데 두분이 추가로 맘 찍어주셔서 추가
11. 사이퍼즈 기반 캐릭터
약간 실험을 당할...뻔 하다가 탈출한 친구라서 겁이나 의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두려움 뒷편에는 이타적인 용기가 있지요.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선 아래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곤 합니다. 돕고 도움받은 관계가 많습니다.
학교 방송회의에서 깨진 우진.
설상가상으로 같이 작업하는 친구가 그만두는데
어찌할 줄 모를 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승혁!
<원나잇 메이트> 17화 11/1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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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메이트 #레진코믹스 #봄툰
'The reason why you shouldn't leave your child to their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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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내 가족 챙기면서도 유지하는 저 무심한 얼굴이 날 설레게 해. 비록 애들이 자식인지 먹잇감인지 헷갈릴 만큼 무심한 손길이지만, 링의 일에서는 9.7지진 난 것 만큼 표정을 왕창 구기는게 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