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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카오루랑 춤 같은걸 추고 있는걸까?"
「私,どうして薫とダンスなんかをしているのかしら」
"그야, 이건 네 꿈 속이니까"
「それはね、ここが君の夢の中だからだよ」
"......말도 안되는 악몽이네"
「……とんでもない悪夢だわ」
"그리고 이건 방금 전 노트야. 새로 생긴 한 줄 보이지?
드디어 악몽이 나를 집어삼켰다. 깨어 있어도 악몽은 계속된다.
그러므로 더 이상의 기록은 무의미하다"
-강지영, <하품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