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경 마지막까지 울어줘서 고마워 넌 우는얼굴이 최고야(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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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
근데

차우경 끼고 살아라.

좀 귀엽잖아. 이런 콧물을 네가 형이니까 닦아줘야하는거야...
ㅈㅈ에서 ㅈㅇ이 나오면 그것도 네가 엉덩이로 닦아줘야하는거고...

응응.. 그래.. 끼고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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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1화의 차우경이 전생처럼 느껴져서 그려본 시바견 밈 🤣🤣
우경시바에게 버켄스탁을 신겨주고 싶어서 그린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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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경은 이런 점도 변민호와 닮았다고 생각하며 관 안에 누워있는 형을 바라보았음. 겉으로 보기에는 병마에 굴복한 환자보단 잠깐 잠을 자고 있는 대학생처럼 보여서, 차우경은 속에서 울컥하는 걸 겨우 억눌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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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이 되면서 차우경은 득을 많이 봤다. 민호가 적극적으로 안아주고 웃어준다는 것도 그중 하나였다.

또한 안타깝게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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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작가 변민호와 옆집 총각(대딩) 차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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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 꿈이야. 흉몽이라 생각해. 그러나 꿈이 계속될 수록 차우경은 꿈 속의 변민호가 가지고 싶었음.
그는 꿈의 끝을 보기로 해. 그들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실패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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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은 아주 조심스럽게 행동하기로 했어. 기본적인건 꿈을 따라가되 변민호를 죽게 만들었던 몇 가지 사건은 일어나지 않도록. 차우경의 바람대로 평화로운 시간은 제법 오랫동안 지속 됨. 우경은 어느샌가 자신이 그토록 바라왔던 꿈 속의 얼굴이 되어있음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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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흉몽이라 생각했지만, 꿈이 반복될 수록 우경은 꿈을 기다리게 됨. 그 안에서 차우경은 진심으로 행복해보였어. 변민호는 우경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무심한 표정으로 선사해주었음. 우경은 자신이 그런 일상적인 삶을 원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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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잘타면서 얼죽코 하는 차우경

🐍 읏추!...아 추워...
🐇 (힐끗) 야, 너는 추위도 잘타면서 왜 맨날 코트만 입냐? 그냥 패딩 입어
🐍 나는 코트가 잘어울린단말이야~ 패딩은 좀 너무 어려보이고 간지가 안나잖아
🐇 왜? 따뜻하고 좋잖아. 간지는 왜 신경써
🐍 (입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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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b들어오고 차우경 쭉 이상태
지혼자 온갖감정롤코 다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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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경 다키마쿠라 가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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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건강하다못해 강인한 변민호 너무 좋다
근데 문제는 차우경 힘한테 힘스라이팅 당해서 지가 쎈걸 모름
길 가다 우연히 어깨빵 해버렸는데 상대방 남자 넘어진거 보고 저분도 다리가 안 좋으신가 하는 민호 형
물론 와꾸만큼은 베이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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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감 없는 느낌 정병심약공 같아. 평행세계의 혐성재벌수 민호본부장이 부려먹던 아저씨.
그러다 납감을 당한 재벌수 변민호는 납치범 차우경에게 갖은 지랄을 선사하는데...
- 이 쓸모없는 새끼!! 국이 짜잖아! 납치했으면 밥이라도 제대로 줘야할거아냐!
이러고 밤에는 마조가 되어 차우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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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니 반지하 자취방임
변민호 붙잡고서

"애를 낳았다니 무슨말이야?"
하는데 뒤에서
아부부~ 하는 간난쟁이가 있는데...
누가봐도 우경민호 mix 베이비.
차우경 지 얼굴 쓰다듬으면서
"왜..왜 말안했어."
하면서 집구석 들여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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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못하면 하.... 하고 한숨만쉬고
안경한번 손가락으로 들어올림.
엄격한데 ...그런데.. 그리고 몹간과 차우경으로 인해서 가만히만 있어도 색기가 흘러 나오는..
정장 쓰리핏으로 쫙빼입어도 색기가 안빠지는거지 ㅜ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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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경
형보고 하악거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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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호에게 자신이 어떠한 존재였는지 2주간 지옥을 구르며 깨달은 차우경은 결론을 내렸을것이다.
그리고 형이 그토록 바라던 말을 해주자고 결심했겠지.

아마, 자신이 평생 어머니에게 바란 말.
더이상 너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테니 관계를 단절하자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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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차우경 본인은 그런 어머니의 애정에 감사함을 느끼고 순종했는가?
그러기는 커녕 어머니가 화를 조금 덜 내는 쪽으로 적당히 수위를 맞춰가며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자신을 '어머니 본인의 욕심'을 위한 장기말이라 여기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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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차우경 발언이 어그로수집기가 되어서 절찬리에 돌아가던데, 그렇게 욕먹을만한 발언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절주절 써봄

(이하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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