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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창작은 모르겠고 남 따라 그리는 건 자신 있어요. ( ) 저땐 좀 한 번에 그리느라 힘 많이 빠졌는데, 충분히 여유 가지고 그리면 더 잘할 수 잇을 것 같아
반제랑 톨킨 파기 시작하면서 그림 스타일이 확 바뀐 것.. 이것은 텀블러의 힘..? 묘사 겁나 하던 스타일에서 배경을 더 그리기 시작하고 채색이 훨씬 플랫/단순해짐. 이게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 스타일. 모작과 배경을 엄청 그리기 시작
음.. 오늘은 그림 개속 그릴 힘 별로 업ㅅ으니 내일 끝내기로... anyways look at emma again goodnighttt
86화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한 해의 막바지네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었지만 저는 독자분들의 응원과 애정 덕에 힘 낼 수 있었습니다! 독자분들께서도 힘든 시기를 버텨내는 데 제 만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기쁠 것 같아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슈가슈가룬 그라시에 많이 파주시기... 작가님 펜화로 그려도 잘생겼고 힘 빡 주고 그리시면 더 잘생겼고 또 호위무사라는 직업과 과거에 사랑으로 상처받은 남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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