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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10년간 김수현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마지막엔 늘 다온이가 진심을 표현했기때문에..
이제 너의 마음을 외면하지마 정다ㅠ
다온이가 신재민한테 고백한다고 했을때도, 다온이가 주성현한테 마음을 내보였을때도,
옆에 있었던 사람은 김수현임. 옆에서 그 거지같은 상황을 보고도 정다온사랑함. 진짜 대단한 사람임. 진짜 대단한게 뭐냐면, 정다온은 수현이랑 키스 젤 많이하고, 잠도잤다.그러니깐 니가 진짜 메인공이다.
흑흑... 흑... 비사 또 재탕 중인데 주성현이 지금껏 다온이 곁 지키면서 쌓아올린 서사들 보는데 입에선 군침 떨어지고 눈에선 눈물 떨어진다...
이미 허물어진 세계지만 다온이는 아직 받아들이지 못했음 (탈덕 부정기 겪는중
하지만 다온이의 이 괴로워하며 자기자신을 세뇌하는 태도가 결국 받아들이게 될거라는 반증
내가 65화 이 장면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정다온이 먼저 김수현을 붙잡아서” 가 아니라,
정다온이 본인의 마음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했고, 깨달으려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으로 내제된 감정을 통해 김수현을 붙잡았기 때문임.
모든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까. https://t.co/LTx8Usu9Ps
나 찐 수어매라 그런가 빔사 이번화에 신재민이 나오건 주성현이 출석하건 김수현이 술을 마시던 말건 고딩 다온이가 귀엽고 안쓰러울뿐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