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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책사인 진궁과 내부인(서주인)인 진등 부자가 이렇게나 시선이 다르다... 둘 다 조조의 서주대학살을 보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한 건 비슷하겠지만, 직접적인 피해자와 관조자가 느끼는 감상의 격차가 새삼스럽다.
오늘은 삼국지톡 올라오는 날!
유료 미리보기 : 관도대전 45화 ‘다시 만난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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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공개 : 관도대전 42화 ‘진규진등 부자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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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커미션. 사진에 필터 씌우는 식으로 하면 너무 부자연스러울까봐 보내주신 사진 참고해서 3~4시간동안 스케치업으로 만들고 얹어서 브러시로 덧그렸습니다. 생각해보니 모델링 1회용이네....
우츠로 과거보면 천운덕에 집이 부자가 된 거 같던데 가출하고 좀 지나서 점점 재산 없어지니까 사람 고용해서 우츠로 찾는 게 보고 싶어서 한 낙서..
처음엔 천운부정 + 이런식으로 사용한 경험× 라서 벌벌 떨면서 피해다니다가 시간 지나서 당당하게 나가는 게 보고싶다.. 그러다 타이라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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