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규의 깔끔의 의미는 청결 의미보다 술 담배 안하는 쪽의 깔끔일 것이다. 다만 그때도 본인에 대한 이미지는 신경 썼을 것. 그리고 은영이 어린시절 무시당하는 걸로 추정되는 건 지금과 달리 초등학생 땐 주변에 친구가 보이지 않았고, 몇몇 언급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은영이가 방은 안 치워도 본인은 깔끔히 하고 다니는 편인데(이건 이종규 그 놈의 언급에서도 알 수 있음)어린 시절과는 꽤 대조된다고 본다. 어릴 적엔 잡머리가 좀 있고 옷이 약간 낡은 듯한 연출(잠깐 나옴)이 보였기 때문. 또 한 은영이 초등학생 때 주변이 은근히 무시하는 분위기가 보였는데
귀신이 고독의 메타포라는 의견에 백번 동의하고 귀신도 외롭다는 말에서 그걸 강하게 느꼈다. 해준이는 귀신 때문에 무시받고 차별 받았으니, 그것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이 어머니의 귀신을 보고, 비로서 귀신을 보는 자신의 긍정(인정)이었단게 안타까울 뿐이었어
하..............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정말
갑자기 혼자 오타쿠 명절인 것처럼 행복쌓기 중 공카공지는 잠시 무시하자고요
제 트친분이 그려주신 각성 알드리치예요............. 익명요청을 하셔서 이렇게만 말하갯습니다....진짜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없음 하.....
제발 봐주새요 Je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