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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가씨.
이제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내 남편이 너를 구해 주러 왔거든."
<아쉴레앙 공작의 계약 결혼> 5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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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나 근데 잘 모르겟음 이런 식으로 나는 관통도 잇음?? 글고 후맘... 아니 됏다... 숨참고 후맘다이브 나 지금 관통빙고 찾고잇어... 미치겟어... 아니 얘가 답멘할 때마다 무서워서 튕겨져나옴 그래서 거무이름이 뭐냐면
금성제의 오늘 하루
정작 강학 안에서는 무서워서 존경이고 나발이고 금성제 근처도 안 가고 뭐 보내지도 않음
하지만 금군을 존경하는근돼동생들, 친해지고싶은영등포조폭꿈나무들은 카톡으로 선물 보내고 퀵도 도착함..
긴장이 풀리면 얘들아나진짜너무너무무서워서심장이쪼그라들것같았어어떡해 하면서 갑자기 말이 많아지는 대형견 시즈쿠
긴장이 풀리면 다리에도 힘이 풀려서 털썩 주저앉는 대형견 호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