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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소년만화의 정석적인 캐릭터성은
이런 것이지
저기서 "만약 그 친구가 정말 잘못한거면 어떡할건데" 를 언급할 여지를 주는 작품이 바로
전형적인 실패한 소년만화의 클리셰
잡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수록 소년만화에서
멀어지게 되는 법이지
알터 색조가 진짜 너무너무 좋다 뭔가 알터 하면 밝고 명랑한 느낌인데 실제로 의상 톤은 엄청 차가운 톤이라는 점이 ... 파란색이랑 주황색 거의 보색인데도 너무 잘 어울리고... 애가 너무 빨강빨강했으면 소년만화 주인공 느낌이 세서 알터가 갖는 우울한 면이나 무거운 면이 부각이 안됐을거같음
요피는 진짜....제대로 미친놈이 맞는것 같음...눈에 광기가 보임..자기 것이나 사람이 잘못되는 순간 눈이 돌아가서 아무 생각도 안하게 되고...소년만화로 치면 탈선해서 흑화해버린 주인공 같은 느낌일까
신비아파트 김현우 라이트 노벨 <아쓰남인 내가 알고보니 퇴마사 H?> 1권 출시
.....는 농담이고 수상한 의뢰 1화 전개가 너무도 퇴마사 H로 각성하는 소년만화 주인공 현우 중심의 라노벨스러운 느낌이라 딱 라노벨 표지처럼 짤방을 만들어 보았는데 묘함ㅋㅋㅋ #신비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