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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는데 미오리네는 양발 문틀에 딛고 누가봐도 혼신의힘을 다하지만 발이 허공에떠잇는 슬레타의 허술한 한팔에 밀리는거 너무기여움 하
몰랐으니 그런 절절한 회전하는 하늘백합 대화 하는건데
그리고 미오리네가 11화에서 본인 입으로 말한 대로, 슬레타가 자기 남편이니까 책임지고 구해주는 거지 본인 이익때문이 아닌데
그것때문에 애비한테 고개까지 숙였다면서 얼마나 분해하는데 https://t.co/dnQWJPOO81
일본 성우 기준으로 부녀가 쌍으로 건담 파일럿
(나카무라 유이치-산크레드 워터스/그라함 에이커)
(이치노세 카나-린/슬레타 머큐리)
새삼스럽게 ... 수성의 마녀 무중력 연출이 진짜 좋다.
11화의 미오리네와 슬레타의 그 씬도 그 씬이지만 난 눈물 씬을 정말 좋아해. 보통 눈물은 뺨에 딱 달라붙어서 내리기 때문에 어떠한 현상이라기보다 그냥 표정으로 인식되는데 무중력이 되니까 눈물이 흩뿌려져서 상황으로 인식됨.
수성의 마녀 11화 슬레미오 포인트
- 힘캐 슬레타가 도망치면 몸으로는 못 잡지만 머리 써서 너구리 포획하는 지능캐 미오미오(문과 1등)
- 미오가 물주먹으로 퍽퍽 때리는데 말리지도 않고 다 맞아주는 슬레타
- 츤데레 미오의... 사랑고백... 진짜 내 머리가 다 어질어질한 돌직구..
슬레타 보니까 건담 더블오의 작중 초반의 루이스 할레비가 생각남.
실재로도 루이스와 슬레타의 공통점이 꽤 있음
1. 학기도중에 온 유학생, 편입생임
2. 현지에서 남친, 여친같은 존재를 만듦(둘 다 상대에게 호감 있다는 티를 냄)
3. 천진난만하고 세상물정을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