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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 아이의 단체샷
왕실 초상화 같은 근엄한 분위기가 아닌 야외에서의 스냅사진 같은 분위기를 원하셔서 섭정시대의 피크닉 분위기로 그려보았습니다
크기만 정해주시고 오마카세였던 터라 덕분에 도자기에 양파무늬도 실컷 그리고 금색 물감도 올리고 아주 신이 났던~~
그리고 다 포기한 순간에 어느날 갑자기 네가 찾아온 거야.............. 산다는 건 얼마나 아름답니? 평생 싫었던 양파는 맛있고 나의 쇼넨은 눈부시게 찬란하다...
양파청려도 추가..
(친구가 동글하고 귀엽지만 속은 맵고 근데 달달 볶아서 먹으면 달아서 양파같다고..
그리고 까도까도 속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전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볼 때 (특히 애니메이션을 볼 때) ‘음식’이 나오는 장면을 유달리 좋아합니다. 나중에 영화 속 음식 장면만 모아서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고 싶어요. 파워퍼프걸에서 은근히 자주 존재감 있게 등장하는 음식은 ‘간과 양파(Liver and Onion)’! 이런 얘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