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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나를 아는가?”
“남주가 대체 왜 내 앞에…”
소설 속 남주가 왜 여기에?
게다가 소꿉친구 괴짜 마법사 엘렌이 오필리아의 남편 대역을 자처하며 그와 신경전을 벌이는데!
성가희 작가님의 <이 중매는 뭔가 잘못되었다> 리다무 오픈 기념 RT & 리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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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랑 오필리아랑 서로 사랑하는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 봐주세요ㅜㅠㅜㅜㅜㅜㅜ작가님 감정묘사나 문체 너무 좋아서 진짜 몰입 쩔고 오필리아가 남주들 다 씹어먹을정도로 너무 멋있어요.. 백합 연성하는게 몇년만인지;;;
오필리아랑 에밀리아는 사랑을 했어...ㅠㅠ ㅠ ㅠㅜㅜ ㅜㅜㅠㅠㅠㅠㅠ남주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애들 다 버리고 오필리아 환생이든 부활이든 시켜서 우리 에밀리아 행복하게 해줘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