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새벽부터 줄서서 피곤해서 극장에서 자려고 조조로 예매하고
이불덮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봄 ㅋㅋㅋㅋ
음악이 역시 사와노상 ㅠㅠㅠ
내용도 연출도 모든게 트리거였지만ㅋㅋ
이거말인데 조조 딴에는 결국 좀 빡센 후계자 교육쯤으로 생각하고있는거같음 본인의 태도를... 그리고 조비 저렇게 벌떡 일어나는거도 일말의... 아빠로서의 조언이라해야하나 사랑(ㅋㅋ)을 좀 느껴서 일어나서 아직까진 그등뒤를 따라갈라하는 그런..그런걸로봣는데 좀과하게본거같기도하고.암튼
아니 천장보고 자기 괴물이었구나 깨닫는 순욱 표정은 맴이 찢어지는데 연출, 작화가 너무 좋아
그마저도 자신이 생각한 엄격한 법과 제도를 위해 산 사람에게 잔혹했기 때문이 아니라 끝끝내 역적인 조조를 키워냈다는 절망 때문인 게 오만해.
어릴때는 그 엄청난 명의인 화타의 말을 안듣는 조조가 답답하고 어리석어보였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두통좀 있다고 도끼로 뚝을 쪼개야 한다고 하면 나같아도 저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