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의 선과 음영
그림을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해부학이나 채색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데 사실 그것들만큼 중요한게 바로 선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그림은 채색 없이 선만으로도 충분히 깊이감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터 출신 저자가 만들었으며 입문자들에게 매우 친절한 책이다.
포스드로잉
굉장히 유명한 드로잉 책. 해부학에 관련된 책은 아니고 드로잉, 정확히 말하면 제스처 드로잉에 관한 책이다.
만일 본인이 캐릭터를 그릴때 그림이 묘하게 딱딱하고 땅에 제대로 서있는 것 같지도 않고, 포즈 자료 참고해서 그리는데도 요상하게 그 느낌이 안 날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예술가를 위한 해부학
굉장히 크고 무거운 책이다. 이거 책장에서 꺼내다가 발등에 떨어뜨리면 골절 100% 조심히 다루자. 그러나 책이 크기 때문에 자료 사진들도 굉장히 선명하고 크고 퀄리티가 좋다.
책 구성이 인체 사진 위에 필름지 같은걸로 골격을 겹쳐 볼수 있게 되어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