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닥쳐올 미래는 모른 채 목욕을 즐기는 상어수인씨
폰디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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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원 타로카드 합작에 10번 '운명의 수레바퀴', 17번 '별'로 참여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멋진 작업물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t.co/ZG0hH49R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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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미나의 기도로 노스페라투가 신에게 용서 받았다면, 어쩌면 천사가 되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려본 큘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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