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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그림체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시리즈는 2001.
노나 가 담당했었는데 난 솔직히 시원시원한 신체비례하고 강렬한 명암, 색채 때문에 상당히 좋아했는데 사람들 사이에선 좀 호불호가 갈렸던....
어쨌거나 내가 직접 보고 많이 그리기도 했던 시리즈였음.
감동 받아서 눈물나
스콜세지옹 작품수 완성도에 비해
감독상 너무 안줘서 리들릿 스콧 할배랑
같이 감독상 이제 못타고 끝나나 했을때
수상한 사람이 직접 호명하며 특별히
존경심 좀 표해주지 하는 맘 있었는데
세상에 그걸 봉준호가 하네ㅠ
스콧할배 조지밀러 할배도 좀 드리자
매맥 안준거 천벌감
백나겸 뭔 생각한거야~?? 혼자 막 야한생각하고 난리났어?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네ㅜㅠㅠㅠ
근데 표정 거의 윤승호가 도둑뽀뽀하고 도망갔을 때 황당어이당황억울설렘 아닌가...?
29. 야화첩
개망나니 남색가 윤승호가 혹한 춘화를 그리는 춘화가 백나겸.. 안 본사람 없어야됨 아 나 혼자 또 뒷북 치는건가(머쓱; 개망나닌줄 알았더니 윤승호가 숨 쉬거라 숨 할때 다정공 느껴버림 하여튼 봐줘요... 이걸 보고나서 비엘을 논하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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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나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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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세요, 주인님! 이거 주인님을 위해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 좋아~ 활기찬 카호가「주인님」이란 호칭이란 갭! 이건 고득점이야~!
- 주인님... 돌아오시는걸... 기다리고 있었사옵니다...
- 크아~! 린제쨩은 더욱「진짜」느낌이 나서 퍼펙트! 다음은 쥬리쨩이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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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데스크] 여자 주인공 최초 공개
린(12세, 설치류 애호가) : 이 다람쥐는 이제 제 겁니다. 제가 마음대로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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