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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삼톡 초선은 그냥 대책없이 자기가 기분 좋은 걸 추구하는 캐릭터예요. 큰 그림 그리는 능력은 없을지언정 동물 수준으로 육감이 뛰어나고 머리가 나쁜 편도 아님. 제일 감탄한 에피소드가 바로 여포가 동탁 죽이는 과정이었는데, 여기 초선은 동탁에게 가기는커녕 동탁이 집적거리는 게 귀찮으니
1-2. 삼톡 하태후 보고 베댓이 자기가 지금까지 본 하태후 중 가장 임팩트 있었다고 하는데 맞말임 진짜 존나 좋음…. 여담으로 잠깐 스쳐간, 끌려가는 송황후(영제의 첫번째 황후)를 미묘한 얼굴로 쳐다보는 하황후 장면도 너무 사랑했음 그 한 컷에 묻어나오는 서사가 너무 잘 연상되어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 창창한 젊은이(왼쪽)가 70살 용맹노장이 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진정이 안된다(삼톡 조운입니다
삼톡애들 공무원 시절 진짜 사랑스럽고 감동적이고 막 눈물 나려고 해 이때 그 어려서 순수하게 노력하고 각자 꿈이 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얘네들 다 어디로 갔나 젠장
삼톡 쬬 새삼스럽지만 왜 이렇게 이뻐야 했죠. 정말. 제가 삼국지에서 조조에게 치여본 적이 없던 인간인데 안경 닦고 다시 봐도 이쁘거든요. 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