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のTwitterイラスト検索結果。 422 件中 9ページ目

라고 삐약거릴거다.. 그럼 김수현이 능글맞게 굴겠지

🐺 날도 더운데 고생하는 우리 후배님을 위해 집에서 시원하게 공부하라고 초대하겠다는거지~
정다, 무슨 응큼한 생각이라도 했어?
🐿 ..! 무,무슨 생각을 해요!! 아, 덥다, 얼른 형 집으로 가요!!

정다는 부끄러워서 먼저 척척 걸어갈 듯 ㅋㅋ

제대로 사귀자는말 처음 듣고 신재민 앞에서도 주성현 생각에 정신 팔려서 무슨 좋은 일 있냐는 소리까지 듣던 다온이가 또 한번 가스라이팅으로 꺾임 직접적인 구원이 필요한데 다온이 현재 마음 방향도 그렇지만 주성현일수 밖에 없음 이런 다온이를 누가 구해 여태 이렇게 방치한 김수현이 하겠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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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션다는 다시 재결합하고, 수현이는 매일같이 다온이 집으로 갈거야.

일주일 중에서 6일 혹은 7일.

낮동안은 다온이가 취준이라든지 해야할 일을 하고, 수현이는 방해안되게 저녁쯤에 찾아가서 밥먹고, 영화보고. 함께 잠드는..

우여곡절 끝에 션다는 안정적인 연애를 하게 될거다😭

그러던 와중에 수현이 폰을 주웠다는 전화를 받고 이걸 빌미로 수현이를 만나러 가야겠다고 생각하겠지.

정다온은 급한 마음에 핸드폰이랑 지갑만 챙겨서 집을 나갈거야.

신발을 짝짝이로 신었지만, 당장은 김수현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바로 큰길로 나가서 택시 잡을거다.

향으로 기억되는 거 진짜 오래 가잖아
김수현 미국 가고 김수현이랑 같은 향수 쓰는 사람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자기도 모르게 돌아봤다가 아닌거 확인하고 쓸쓸하게 발걸음 돌리는 다온이..

션다 향수 빌드업 때문에 또🤦‍♀️

김수현 집에서 처음 맡아본 좋은 향 - 김수현이 사준 향수 - 깨져버린 그 향수

만약 정다온이 좋아하는 향이라 그 뒤로도 김션이 뿌리고 다녔다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수도 있던 향이, 누군가를 보지도 않고도 분간 할 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 매개체가 되었다는게❤️‍🔥

갹 동생이 그려준 쳌메 수현이♥︎

격하게 한 다음날 아침에 커피랑 토스트 먹으면서 천천히 다시 얘기 하다보면,

싸운 원인 중 대부분은 다온이가 오해한거고, 김수현은 그저.. 다온이 못보니까 죽겠어서 냅다 사과했던걸거임

그냥,, 사소한 것까지 전부 다온이한테 져주는 유죄인간 김수현이 보고 싶었어요💟

김수현이 아들래미 데리고 방에 들어가길래 혼내주나 싶어서 훔쳐보니까 잘했다고 육포주고 자빠짐.. 다온이 눈독들이는 것들은 그냥 그렇게 쫒아내면 된다면서. 다온이 뒷목잡고 쓰러질듯

🐿 oO(하...)

이 가운데 낀 새끼가 지멋대로 오해하고 수현이한테 개역겹다 했는데 나중에 은성이가 역겹네. 라고 경멸을 담아서 되갚아줌
아주 바람직한 바깥양반의 자세

더로드는 연성이 정말 많이 없었네 언더커버는 매회 낙서를 했었건만 ㄷㄷ더로드는 수현이가 이뻐서 스샷이 넘 많아 갤러리 검색이 잘 안됨😂 검색 안된 틧은 그렸던 이미지만 올려봄 아 올릴 때마다 모멘트를 해놨어야하는데 늦게 검색하니 걸려나오질 않네

은성이 집에서 은성이 옷 입고 있는 수현이
수현이 집에서 수현이 옷 입고 있는 은성이

아니 이 말은 그럼
수현이가 정은성 찾아오기 전에 박놈 끝낸 상태에서 너한테 젤 필요한 사람은 나라고
가지말라고 밀어 붙였으면
순순히 잡혀줬겠다는 말이냐고??????
아 해명은 안 듣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알겠습니다 정은성씨

🐺 맘에 안들거나 하는 건 아니고 닳을..까봐,
🐿 네?
🐺 니가 처음으로 선물해준건데, 자꾸 다른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그러니까. 닳을까봐.. 그래서 안끼는거야

라고 하는데 되게 유치하고 애같은 김수현 모습에 정다온 속상했던거 다 풀리고 수현이가 귀여워보일 것 같음ㅠ✨️

🐿 형 그,, (웅얼웅얼)
🐺뭐라고? ((진짜 안들림))
🐿 아, 아니에요..!

뭔가 타이밍 안맞아서 말 못하는데 김수현이 또 이런거에 눈치가 빠르잖아. 그래서 눈치채고 먼저 물어볼 듯

🐺 정다, 하고 싶은 얘기 있어?
🐿 그.. 유치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준 넥타이 왜.. 안하고 다녀요?

아래쪽 열심히 가리는데 문제는 그게 아닌거지..

- 잘 어울리네
- 아, 아니...
- 너랑 더 잘어울리는 거 같다?

씨익 웃으면서 다온이 쪽으로 점점 다가오는 김수현이 문제였음.

- 왜..왜 오는데요!
- 너는 왜 꼬시는데

꼬신적 없다고 소리치고 싶었는데 애초에 남의 옷을 주워입은 자기 잘못이었음

김수현 샤워하러 들어간뒤에 침대에 널브러놓은 옷가지들 정리하던 다온이. 손에 잡힌 김수현 목폴라에 무심코 고개를 쏙 넣어봄. 수현이 오늘 데이트한다고 뿌린 향이 퐁퐁 나자 기분이 묘해졌음. 괜히 주변 한번 둘러보고 제대로 입은 담에 전신거울 앞에서 요리조리 살펴볼듯

🐺 쪼금?
🐿 부..담스럽다..?
🐺 뭐야 그럼 내가 싫은 건 아니란거네. 됐어 그럼. 밥은 뭐 돈 많은 놈이 사면 되고,

하면서 그냥 졸업할 때까지 맨날 둘이서 여기저기 맛집찾아다니면서 밥먹고 수현이가 다람지 다온이 왕창 먹였을거다.🐿🥙

그리고 제가 보고 싶었던건 이거임
만약 김수현이 정다온 생각이 들린다면,
-
서로 쌍방인거 확인하고 김수현이 다온이 집 데려다주고 가려는데

💭 .. 더 같이 있고 싶다. 근데 잡으면.. 형도 피곤하겠지..?

라는 소리를 들은거임

🐺 정다, 나랑 더 같이 있고 싶어?
🐿 ..? 저 아무말도 안했는ㄷ,

김수현이 고백한거 찼는데 그 뒤로 갑자기 감겨서 후회하는 다온이. 김수현이 자기 옷 소매자락 붙잡고 좋아한다고 고백할때만해도 그냥 당황스럽기만 했음. 우리가 몇년을 친구로 지냈는데 갑자기? 정말 그런쪽으로는 생각해 본적 없었으니 당연히 좋게좋게 거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