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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가르침대로 어둠으로부터 세상을 수호하는 우유맛 쿠키는 하염없는 암흑과 맞서면서도 어둠의 얼룩 하나 묻지 않은 고결함과 순수함을 유지한다. 끝내 쓰러지는 그 순간까지도 다른 쿠키들을 위해 기도할만큼 숭고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치유의 우유지팡이로 악한 마음까지도 정화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태 용사맛 쿠키는 틀림없이 여기사일 것이라 생각했었음ㅋㅋ 당시의 어떤 존잘님 연성에 의한 영향이 있었던 거 같기도🤔
석류맛 쿠키는 라라의 스타일기의 라라, 작은 눈의 요정 슈가의 슈가, 프리파라의 시온, 베리베리뮤우뮤우의 주민트 역을 맡은 배정미 성우님이시다.
석류맛 쿠키는 무녀맛 쿠키들이 사는 석류마을의 제 1무녀로 마을을 이끌 쿠키였다. 그러나 어느 날 어둠을 따르라는 운명의 계시를 받고 석류맛 쿠키는 ‘그 분’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그녀가 이끌어야 했을 마을은 그녀의 손에서 파괴되었다.
사라진 탐험가맛 쿠키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블랙베리맛 쿠키 뿐이다. 탐험가맛 쿠키는 어릴 적 비밀 다락방에서 그러했듯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블랙베리맛 쿠키가 자신을 찾아줄 것을 굳게 믿고 있다.
뱀파이어맛 쿠키는 동생인 연금술사맛 쿠키와 달리 매사에 느긋하며 쿠생을 즐기는 편이다. 심지어 오븐 안에서도 뜨거운 줄 모르고 여유를 부리다가 연금술사맛 쿠키의 도움으로 탈출했다.
용사맛 쿠키는 모험을 사랑하여 왕실을 뛰쳐나온 말괄량이 공주님을 수호하는 기사 쿠키이다. 자신을 모욕하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공주맛 쿠키를 욕되게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충성스럽고 정의로운 용사이지만, 눈만 떼면 사고를 치고 다니는 공주맛 쿠키의 뒤치다꺼리를 더 많이 하는 듯하다.
구미호맛 쿠키는 원래 동물모양 마시멜로였는데 쿠키가 되기를 동경한 나머지 999일동안 밀가루와 버터만 먹으며 쿠키로 둔갑하는 요술을 익혔다. 그 결과 아주 요염하고 매혹적인 쿠키의 모습이 되었다. 구미호의 꼬리처럼 풍성한 헤어스타일은 트윈테일이다.
호밀맛 쿠키는 쌍호밀총을 사용하는 매우 거칠지만 용맹한 쿠키이다. 원래 호밀맛 쿠키는 마을의 호밀밭을 지키는 파수꾼이었지만 칠리맛 쿠키에게 호밀을 도둑맞은 후 파수꾼을 그만두고 칠리맛 쿠키를 쫓아 붉은 판초를 두른 채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다크초코 쿠키는 다크카카오 쿠키가 다스리는 다크카카오 왕국의 왕자였다. 어둠의 힘에 흑화해버린 그는 다시 다크카카오 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다크카카오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는 사실 마들렌맛 쿠키와 여정을 함께하고 싶지 않았다. 커피마법에 빛 마법은 방해만 될 뿐더러 시민 광장에서 인사하고 사진찍느라 출발 예정시간에 늦어버린 것이다. ‘어울리는건 이쯤 하자’고 말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운명의 장난인지 산넘고물건너 도착한 곳에서 다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