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Hollow Knight 2 has basically been confirmed what better way to celebrate than revamping one of my few HK characters. Say hello to my good b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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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ece I did back in November. I don't work with red much, so this was really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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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o overly detailed, time consuming, and self indulgent as FUCK but GODDAMN IT, MY MANTIS DESERVES A GOOD TIME WITH GRI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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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r magical fire markers burns your map when you’re trying to find food for your nightmare spawn. I just like drawing Grimm and the Knight so have moar shenanig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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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있는데... 모든 걸 연필브러시 하나로 끝내려는 자의 나태함을 엿볼 수 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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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습니다
단장님 내가 어줍잖게 옷 입혀드리는 것보단 그냥 원래망토 드리는게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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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둥지의 할머니 레코드
신둥 문명이 쇠락하지 않고 계속 발달해서 나중에 축음기며 LP같은것도 생겼으면 눈물의도시 음반가게에서 막 그림극단 음반 팔고있고 이랬지 않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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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올리는 게 과연 잘하는 짓일까? 싶긴한데 일단 올리기로 합니다 단장마리사 탱고 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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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re so fun to draw ;u; I somehow made the Knight extra squishy looking. That's totally how their meeting went down didn't it? Yes, Grimm we know you're a tol bean p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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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도 뗐겠다 맘대로 그림
마리사를 단장님 옷에 싸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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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도 넘 조은데 시키려면 마리사 날개를 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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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님 극단연성 보다가 보고싶어진 마리사 단장님 사교댄스...
극단 온 마리사가 신둥주민들 전부 감염되고 춤춰본 지도 너무 오래돼서 다 잊어버렸다고 하면 댄졍님 알았다며 따로 본격적인 일대일 레슨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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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선물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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