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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의여성히어로 어느 바닷마을의 어부.
오랜 바다생활로 주근깨와 구부정하고 다부진 어깨가 생겼다. 왜인지 까맣고 우울한 눈으로 구름을 바라보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흐린 날엔 구름을 한 쪽으로 치워내는데, 보통은 물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고양이를 만들어본다. @100womanhero
오늘 오디오클립에서는 김재환 작가님의 책 <새를 기다리는 사람>을 소개해드렸어요. 인간은,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유일한 동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그림 출처: 새를 기다리는 사람,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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