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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진짜 눈물나넴 ㅠㅠ 얘드라 진짜 사랑해
내가 맨날 우는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무기력하다
너네집 앞마당 눈이라도 쓸어주고 싶건만
왜 나는 2020년에 살고 있는가
카페 라 테
이리스서사에 진짜진짜진짜진짜중요한앤데요
당시에너무기력이없어서 글로만 썰쪼끔풀고말았었음...
이친구도 언젠가....개인서사의 완성을 위해...
성장...
반복되는 환절기 속 점점 메말라가는 것
만연하게 퍼져있는 무기력한 공기를 버텨내는 것
변명이라도 하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사라질 것 같다
누군가에겐 이미 사라진 것과 같을 수 있다
자신의 색과 관점, 고유함을 찾으려고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대의 색...
낙엽의 역사 속 한명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