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늑대 차우경×고양이 변민호
아직 와기라 귀 덜서서 리트리버 처럼 보이는 우경이 민호가 겁도없이 막대해서 나 한테 이런 사람은 처음이야 하면서 심쿵해서 우경이의 집착이 시작되는거 보고싶다
#우경민호
다들 왜케 변민호를 사랑하는 거임<이게 궁금해서 어제 미루던 새뷰 외전을 다 읽었음
그냥... 여전히 우경두나 붐업임 👍🏻
나머지는 알아서 하시길
There is no love of life without despair about life. 삶에서 절망을 경험하지 않고는 삶을 사랑할 수 없다. 카뮈의 말이다. 새뷰 본편에는 차우경의 입을 통해 변민호는 항상 카뮈 같은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는 발언이 나온다. 그렇기에 변민호의 문학 인생에서 카뮈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변민호의 "필요 없어"가 차우경의 이성을 날려 버리는 발작 버튼이라면, 변민호의 우는 얼굴은 또 다른 의미로 차우경의 이성을 날려 버리는 발기 버튼인 게 또 매우 흥미로운 부분.
처음에는 부자인 차우경에게 몸을 팔아서 돈 몇 푼 챙기고 여길 떠나 나름대로 잘 사는 게 변민호의 계획이었는데
지금은 그 목적마저 흐려진 것 같음
그때의 ‘뜨다’와 현재의 ‘떠나다’의 의미가 확연히 달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