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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정다온은 퇴근하고 돌아온 주성현에게서 나는 바깥 냄새 맡는거 좋아하면서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주성현의 하루가 담긴 냄새라 좋아하면서도 주성현이 하루동안 훑고 온 흔적들에 생기는 질투심 때문에 양가감정 들겠지..🥺
단행본 2부 성다 표지는 볼때마다 정다온 너무 매끈한 인형 같아서 마치 인형에게 숨을 불어넣어주는 주성현의 순간을 보는 것 같음
판타지성다 보고싶어🤤
주성현 기억 잃어도 결국 정다온 사랑하게 된다는거.. 그게 영원한 사랑이잖아
작가님이 알려주신 주성현 테마곡 가사랑도 일치해서 더 벅차오름 성다는 운명이야
[난 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났던
똑같이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해]
정다온 이때 심장 터질듯이 두근거리는 감정이랑 텐션이 너무 잘 느껴짐ㄷㄱㄷㄱ
주성현을 좋아하는 감정을 누르고 삭히다 결국 키스로 터지는것 까지 갓벽해서 심장 아파🥺
갑자기 주성현 보고싶어져서 퇴근시간 무렵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가 우연히 복돌이 만나서 반가워하는 정다온 보고싶다🐈⬛
혼자 "복돌아 성현이는 언제 퇴근이래?" 작게 중얼거리는데 어느새 다가온 주성현이 "성현이는 지금 퇴근이래ㅋㅋㅋ" 하면서 당줍해가기💙🤍
성다 이런 부부싸움 모먼트 너무 좋음
서로 아니다싶은거 있으면 바로 단호해지는거
그러면서도 감정에 휩쓸려서 상처주는 말 함부로 안 내뱉음
이렇게 싸워도 정다온 비 맞고 있으면 주성현 당연하게 우산 씌워주는거까지 오피셜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