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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연....
이거 분명 누가 생일 기프티콘 준걸로 샀겠지
눈치없게 아메리카노에 가나슈케이크 세트 같은거 줬겠지
오전 출근길이나 쉬는시간에 스벅들러서 얄짤없이 에스프레소로 바꾸는데 차액 알뜰하게 꽉꽉 채워서 추가금액 1원도 안내려고 샌드위치 금액에 맞추는게 보고싶다
오늘 제가 사는 지역엔 첫 눈이 왔습니다!
비록 내리자마자 녹아버려서 아쉬웠지만 내일 출근길을 생각하니 한편으론 다행인 것 같아요 ☃️❄️
너무 귀엽습니다...
출근길이라 피곤하실테니 스루하셔도 좋습니다.... 그저 제가 행복해서 주접을 떨 뿐. https://t.co/XuoisXfyp3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면/ 누군가 내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느낌..." 이성복 시인의 「음악」을 여러 번 곱씹으며 출근길 창밖을 바라보았다.
하이퍼리얼리즘 화가 그레고리 씨어커(Gregory Thielker)는 비 오는 현실을 더욱 현실답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