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려 하지 말라고
나를 그만
놓아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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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n thinking a lot about Ananta lately, and this quick drawing came up from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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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족발이라니....
정말이지 K-웹툰 쿠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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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구요..맞구독 느낌으로 서로 무슨 그림을 그리는지 봐주는 정도면 좋지 않을까....
기본적으로 자캐 위주지만, 원신과 쿠베라를 즐기고 있고, 스스로 그림 칭찬을 굉장히 자주 하고, 갑자기 이상한 설정을 줄줄 쓸때가 있어요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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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르바, 아난타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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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루나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에 모두 쿠베라가 관여했다는 게 졸라 좋음 얘네가 스승과 제자 관계가 아니라면 나는 지금껏 스승님이 없었다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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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계 초월기 건 쿠베라 너무 어리지 않나? 그래도 평소에는 10살쯤은 되어보였는데 저건 그냥 다섯 살 같음... 얼굴도 너무 동글동글하고
근데 입 다물고 일단 보라는 쿠베라 제스처 뭔데 저렇게 귀여움 이 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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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 정신계 초월기 허접하다고 까인 거 개웃기네 아그니가 쿠베라는 환상 보여주는 거 잘 안 쓴다고 했으니 그냥 숙련도가 낮은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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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의 위하는 법 : 더 괴로워지기 전에 죽이기
이름이 쪼개졌어도 여전히 살아있을 수밖에 없는 아스티카가 타인을 위하는 방법이 이렇다니 기분이 굉장히 묘한 것이에요... 어쩌면 얘도 차라리 누군가 자신을 죽여줬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괴로운 순간들을 강제로 버티며 살아온 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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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불가해한 시초의 것은 아마 시초신들이겟죵 쿠베라의 후회는 태초 인류 멸망이고... 쿠베라는 바꿀 수 없는 결과를 이미 알아서 발버둥도 치지 않았던 과거를 후회하나봄 그래서 시초신들이 방관죄를 떠넘긴 아난타를 죽이고 이름을 가져서 뭘 해보려고 했다가 결과가 좋지 않았던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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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쿠칼리도 맛있음
란이 칼리 알몸 봤다고 했을 때는 어금니 사려무셨던 어머니가 쿠베라는 진짜 실오라기 하나 없는 몸을 눈 돌리는 시늉도 않고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데도 느긋하게 웃으면서 대화하잖아요 알몸 본 게 처음이 아니니까 저러는 게 아닌가 싶고~ 왜 처음 본 게 아닌지 너무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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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에는 목 잘려도 안 죽을 만큼 재생력 개쩌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판타지 만화치고 이런 장면들이 귀한 편이라 쪼금 아쉬움 ㅠㅠㅠ 분명히 얻어맞았는데 바로 다음 컷에서 상처 다 낫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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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싸움의 결과를 알고 있는데다 지는 싸움을 시작하는 멍청이도 아닌 쿠베라의 적은 도대체 누구지? 솔직히 비슈누 같음 쿠베라한테 그 사실을 알려준 사람은 브라흐마같고
브라흐마 정말로 완전 중립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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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베라가 인드라더러 시초신에게 충성도 아니고 복종도 아니고 무려 '굴종'한다고 한 게 그럴 만하다 싶음...... 더파나에서도 야마 성격이 어떤지 알면서 비슈누 부탁 들어주라고 말한 것도 그렇고 얘처럼 시초신 의식하는 애가 없음 적어도 지금까지 보인 것들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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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쿠베라 이놈은... 마루나가 인간 학살하느라 쌓인 죄의 원인 격인 놈인데 나중에는 또 이렇게 정신적 성장을 돕는 거임?
근데 솔직히 쿠베라는 마루나한테는 관심 없고 그냥 리즈한테 협조해줬을 뿐인 것 같아서... 좋음 결국 좋음 어쨌든 미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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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쿠베라들도 시간여행 쿠베라겠죠 왜냐면 마루나랑 란한테 정신계 초월기 걸어서 마루나 얼굴 깨부수고 란 수명 대폭 깎아먹은 이유가 활동성을 죽여놔야했기 때문이니까... 아난타 부활 실패해서 돌아온 쿠베라라면 알 수 없는 것들이니까요 ㅅㅂ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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