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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 말도 하고 싶었다 재민이와 다온이는 서로 연결되는 키워드라고 해야되나 이게 많다는 것도 킬링 포인트 같아. 쌍방구원부터 시작해서 기다림이나 동상이몽 같은 것들이 결국 서로에게 향해 있는데도 표현을 못하는 두 회피형을 나타내는 키워드 같아서 넘나 안쓰럽고 좋다ㅠㅠ
여섯시 반에 일어난다는 걸 보면 이 때 같이 살았던 건 아니고 재민이 집에서 잤던 건가? 과실이나 도서관을 찾아간 건가도 생각해봤는데 그러기엔 넘 광범위하고… 다온이가 늦어서 재민이 집에서 잤다는 생각이 드는군👀
아 근데 이번화 보면서 더 느낀 건데 재민이를 자꾸 숨기는 건 재민이만의 이야기를 풀고 싶은 작가님의 의도가 있는 거 같아. 왜선넘도 시즌1에선 다온이만 나오고 재민이가 한동안 나오지 않았던 것도 시즌2에서 재민이의 감정선이 드러나고, 시즌1에서 다온이의 이야기가 중점이라면
수현이 향수 엄청 진하게 뿌리는 스타일이고 수현이 없어도 주변 사람들이 있다 간거 알 정도인데 맨날 이렇게 다온이 부비부비 거렸으면 다온이한테 김수현 향수 냄사 존나 났겠지....?
주성현이랑 강시우 캐디 큰 뼈대는 비슷한데(흑발 바른성격 다온이 지윤이와 혐관으로 시작 둘 한정 다정남 운동 좋아하는거 등등등) 자잘한 가지에서 차이 있는거 개좋아(애교많은 주성현 어른스러운 강시우 소소한 생활습관 눈썹굵기 눈색등등등) ☺☺☺☺☺
오늘 보는데 둘은 결국 처음부터 각자밖에 없었던 거 같다. 계속 같은 마음이었는데 다온이는 재민이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방황을 하고 재민이는 다온이의 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서로 돌고 돌다 긴 시간이 지난 후에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안아주는 건가봐. 저 마주보고 웃는 게 너무 사랑이야
이 때 재민이도 어린 티 난다 다온이의 보호자 역할을 했다고 해도 재민이도 다온이보다 두 살 많았던 겨우 스물 둘이었던 걸 생각하면 진짜 가슴 박박 찢어져. 살면서 간절히 원하던 걸 의도하지 않게 잃었을 때를 생각하면 재민이 맘도 이해 되는 것… 지금은 숨길 줄 알지만 저 때는 쉽지 않았겠지
#rt #rt이벤트
오랜만에 트위터 왔다가 다온스튜디오(@daon_official) 에서 다그대 이벤트하는걸 봐버렸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웹툰이라 저도 트위터 민간신앙 믿어봐요ㅜ rt만 하고 가십쇼..
다온이는 형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향수를 뿌렸는데 각자에게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입혔네… 아 진짜 재민이는 다온이에게 어울릴 향수도 사고 교회도 안 나가려는 큰 용기+일탈을 하려고 했는데 저 오해로 결국 둘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나봐… 핫쉬 이제 재민이 이상하게 까면 이제 내가 때릴거여🔨
신재민 이거 듣고는 김수현이 다온이 집으로 부르려고 과제 핑계 댔다는 거 알아차렸겠지...? 신재민 속으로 그 새끼가 과제를? 하면서 열 뻗치는 거 참고 있었을 것 같음...수현아 미안하다...근데 아들아 니가 먼저 공부도 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