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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ga, in tribute to Quentin Greban, 40x 30 watercolour on Arches paper, year 2007. #수채화 #आबरंग #水彩 #akvarelis #akvarelė #akvarelli #watercol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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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원화 하나를 버렸다.
아르쉬 황목에 수채화로 그린 옛날에 그린 덕질작(?) 이었는데 더 손대지도 않을거고 무엇보다 집에 공간이 없어서 결국 캔버스에서 뜯어서 내다 버림..
내 생에 가장 큰 그림이었다.
내 가슴께까지 오는 캔버스였구.
두번은 못하겠지.
뭔가를 같이 버린 기분이 되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수채화는
물이 곱게 번지며 마른 뒤에도
물이 계속 흐르는 느낌.
제일 원하던 느낌으로 표현된 그림 두개.
망하기 일쑤라 그땐 왜 안되지 자책만 했는데 , 스케치 없는 상태로 난이도 높은 그림을 하고 싶었네🤣
시간 되면 꼭 다시 도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