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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트라우마여서 타인에겐 줄곧 숨기고 살았을 과거를 서로에게만 하나씩 까보이는 것...서로를 특별하게 믿어서라기 보다는 공감과 이해에서 비롯된 진실성인 게 존나 눈물남ㅠㅠ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이해자인 은영해준 이 짜릿한 관계성 어쩔거냐고....
근데 백은영 대사 좀 야하지 않음?
약간 섹스하다가 분수 쌀 수 있대ㅋㅋ해봤냐?? 해서 고해준이 있어ㅇㅇ 저렇게 대답해서 와~미친새끼!!까진새끼!!💖💖이러는 거 같네 얼굴에 홍조까지 있어서 더 그럼ㅋㅋㅋ
백은영 개웃김 고해준이 뭐라고 할까봐 미리 지랄지랄 자기방어 중얼중얼 뱉다가 고해준이 나도 훔친 적 있어 하자마자 공통점 찾아서 좋아라 와~미친 새끼!까진새끼!!💖이러는 거 개웃기네 진짜 하...귀여움 너 진짜 해준이 좋아하는구나
30분뒤 영문도 모르고 교무실로 불려온 고해쥰
담임: 야 이 녀석아 아무리 공부 잘하고 얼굴 반반해도 그렇지 학생의 본분이라는 게 있는 거다 여자친구 만나려고 학교 댕기나? 어?
해준: 저기...; 은영이가 뭘 했는진 모르겠는데 제가 잘 달래서
담임: 허 요놈 봐라 은영이~? 은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