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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는 언제나 책을 좋아했다. 그런 그에게 아직 수복되지 않은 거대한 지하서점은 그나마 볼만한 책으로 가득 찬 그의 비밀 아닌 비밀장소였다. 천장이 무너져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 것이 그는 좋았고, 소복이 쌓인 먼지들을 해쳐지나간 자신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좋아했다.
#HAPPY_HEPTAGRAM_DAY
#4월에_반짝이는_은하수의_별
폰으로 가볍게나마 그려왔어요! 천재만재 각별님 앞으로도 행복가득 돈길만 걸으시길